
코로나 확진자수가
진정되어 가다가
이태원 발 확진자
발생을 기점으로
다시 지역사회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서
뒤숭숭한 정국입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안타깝게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연관될 수도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이
발생하여
세계 각국에서
어린이 사망이 잇따르고 있어서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취약 계층은
기저질환이 있는 성인들,
상대적으로 연세가 많은 노인계층으로
많이 알려져 있고
상대적으로 어린이 계층은
영향을 덜 받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이 괴질은
유럽에서 처음 보고 된 후 13여 개국으로
확산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심한 경우는 사망에 이르며
그 원인은 아직 정확히 규명된 상태는 아니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최근 5세 소년을 포함해 최소 4명이
이 괴질로 사망하였고,
영국, 프랑스에서는 청소년 사망자도
발생했습니다.
이렇게 미국 영국 등
세계 각국에서
'어린이 괴질' 발병 사례가
보고 되고 있어서
우리나라 방역 당국도
이 질환에 대한 감시 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지금 까지 K방역의 모범 사례로
잘 대처해온 정부가
이 어린이 괴질에 대해서도
발 빠르게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조금은
안심이 됩니다만,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 부모님들은
특별히 주의하며
뉴스에 세심하게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국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도
이런 증후군이 조금이라도 의심이 되면
바로 방역 당국과 연락하도록
긴밀히 협조 체계를 구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괴질에 걸리면
폐 질환/호흡 곤란과 같은
코로나 감염 시의 병증이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하고
고열과 발진, 복부 통증,
안구 출혈 등의 증상을
보이다가
심할 경우 관상 동맥 염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까지 되는데,
아직 명확히 코로나와 관련성은
규명되지 않았으나,
어린 자녀들이 있는 부모님들은
자녀 개인위생에 대해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출처: m.kmib.co.kr >
[사진: 붉은 두드러기 등 변종 괴질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들의 모습]

<출처: imnews.imbc.com >

위 사진은 뉴욕에서 소아 괴질로 인해
입원을 했다가 다행히도
일주일 만에 건강을
회복해서 퇴원한 아이의 사진인데요.
부모 본인은 운이 좋은 케이스였고,
아이들도 코로나 관련 질병에 걸릴 수 있다는 걸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충고를 했다고 하네요.
곧 개학도 정부 정책에 따라
다가오고 있는데..
정말 아이들을 학교로 내보내도 되는 것인지..
자녀가 있는 저도 많이 걱정이 됩니다.
아직 국내에는 발병한 사례가 없어서
다행입니다만,
안심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사전에 개인위생 철저히,
자녀들에게도 위생 및 철저히 사회적 거리두기 당부 등
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방법만이
예방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되네요.
하루빨리 코로나 팬데믹이 진정되기를
바랍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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